오봉끝, 수족구와 쿠오카드

왜 자꾸 마감일이 되어서 올리는지 월2022년8월15일

왜 자꾸 마감일이 되어서 올리는지 월2022년8월15일

봉서방 출근날 종일그림과 나의 시간. 울지도 않았고, 어떻게든 행복했다.
자전거 드라이브인 줄 알고 둘이서 나갔는데 예상외로 카트에 너무 잘 앉아 있어줘서 2층을 구경한 신기한 날이었다.
자세히 보니 들려준 음료 빨대 씹기 위해 잠시 앉아 있던 것을 다 씹고 돌려주더니 투덜투덜거리기 시작했다.
흐흐흐흐 근데 대박이야.저녁에 보니까 엉덩이에서 허벅지에 툭툭 뭐가 생겼어. 땀띠인가? 이건 뭐지? 로션 듬뿍 발라줬어.화 2022년 8월 16일

밖에서도 그림 그림

내 연휴 마지막 날. 영사관에 가는 시간은 오늘뿐!
면허 갱신 갔다 왔어. 이종 면허는 영사관에서 갱신되는 거야? 그리고 남편을 만나 시내를 거닐고 여기저기서 커피를 하루 종일 3잔이나 마셨다.
그러면서도 그림이 장난감을 찾아서 우리끼리도 계속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그림이 하원 시간에 맞춰 돌아왔다.
그림이 자꾸 입에 손을 넣고 잘 먹지 못해 침을 계속 흘린다.
밥 먹기도 힘들고 양치질하면 피가 나고 이가 나는 것보다 생각했다.
그래서 소아치과 검색했대.수 2022년8월17일

과자만 겨우 먹고 준다.
회사에 달리다가 보육원에서 전화가 왔다.
그림이 서툴면 안부와 연락 노트에 적어 놓은 곳이었다.
그래서 선생님이 우리 아이의 입 속을 봤는데, 구내염이 몇가지 있어서 손발 입가가 아닌가 한다구. 뭐라고요?테(손),(발)크치(구)병. 손발 입!
도우도우은. 감염증이라 아기를 데리러 오시라는데요.어제 밤, 키위를 줬는데 너무 울면서 먹었는데 입이 너무 아팠다고 생각한다.
엄마가 미안.키위는 먹고 싶어서 울면서도 자꾸 입을 벌리고 받으며 엉엉 울었단다.
아, 가슴이 아프다.
그런 것도 모르고. 손발 입은 약도 없고 또 계속 걸린다고. 병원에 가도 소용없다.
아무런 조치도 없이 그냥 등원도 부모가 알아서 한다고 ww 어떻게 해도 구내염 외에 다른 증상은 거의 없는 것은 다행이다.
알잖아요, 아직 진행 중인지도. 모르게 빨리 지나가라.나무 2022년 8월 18일

아빠는 보는 시선이 얼마나 다정한지 몰라.

요즘 손가락으로 숫자 세는 거 좋아해.

요즘 손가락으로 숫자 세는 거 좋아해.

그림이는 아빠랑 보내고 엄마는 출근하는 날들. 이럴 때마다 출근하는 내가 왠지 면목이 없어. 글쎄 퇴근길에 만나서 같이 쇼핑. 멀리서 나를 발견한 그림이 작은 손가락으로 잠시 가리켰다.
여러가지 중에서도 아마 나는 행복할거야.며칠 전부터 남편이 출근하지 않는 날은 자신이 그림과 잔다고 자처한다.
뭔가 자유로워졌는데 그림이랑 시간이 확 줄어든 느낌. 그렇게 우영우를 다 봤구나. 김 2022년8월19일

침대에서 나오자마자 흐느꼈대요.

침대에서 나오자마자 흐느꼈대요.

침대에서 나오자마자 흐느꼈대요.

침대에서 나오자마자 흐느꼈대요.

침대에서 나오자마자 흐느꼈대요.

침대에서 나오자마자 흐느꼈대요.침대에서 나오자마자 흐느꼈대요.침대에서 나오자마자 흐느꼈대요.침대에서 나오자마자 흐느꼈대요.침대에서 나오자마자 흐느꼈대요.아빠는 등을 보여주지 마라스포츠 뉴스와 날씨는 꼭 보는 편.최근 그리기가 많이 잘께. 피곤하고 힘든 것? 낮잠은 3시간씩 하고 아침에도 거의 8시에 일어난다.
오늘 아침은 그림에 만나지 않고 출근했다.
내가 갈 시간에 거의 나 홀로 운동하고 정말 좋다.
옵션을 취소하려면 직원이 있는 시간에 한번 방문 하지 않으면 안 되고 엄청 귀찮다.
그리기의 손발 입은 일단 침착한 것 같다.
한개 올라온 팔꿈치 물집도 희미하게 있던 허벅지의 물집도 지금은 보이지 않고, 구내염만 나으면 등원하기로 했다.
집에서 지내는 동안 2시간은 기본 3시간까지 낮잠을 많이 하지만 무엇인가 매우 피곤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랬다.
가급적 쉬고 잠만 자게 두는데, 그러면 대신 밤에 잠이 깨곤 한다.
통통하게 검은 눈으로 나를 들여다보고 옆에 가만히 앉아 있거나 웃으면 화 내거나 나를 깨우지 않았다.
아마 아직 검은 밤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까. 주말에 시민들 수영장에 가서 볼 생각이었지만 그림이 우선 손발 입이라 취소하기로 했다.
그것이 마음이 아팠던지 남편은 집에서 물놀이를 하려고 야심 차게 준비했지만 들어가기까지 많이 울거나 꺼렸지만 겨우 놀았다고 한다.
노력한 아버지가 박수를. 땅 2022년 8월 20일손잡아달래 오늘까지 좀 쉽시다.
일2022년8월21일오늘까지 좀 쉽시다.
일2022년8월21일오늘까지 좀 쉽시다.
일2022년8월21일오늘까지 좀 쉽시다.
일2022년8월21일오늘까지 좀 쉽시다.
일2022년8월21일오늘까지 좀 쉽시다.
일2022년8월21일전철 타고 내릴 때는 걸어주네.전철 타고 내릴 때는 걸어주네.쪽쪽쪽이 버리는 날갑자기 토끼랑 놀고 있어.한국에 갑니다.
얼마 전 뭔가 육아가정 지원이라고 오사카부에서 보내준 1만엔짜리 QR코드. 생각보다 쓸 데가 별로 없구나, 흠 하고 생각했는데 그 안에 빅구가 있어서 그림이 장난감이라도 사주려고 나갔다.
가득 채워 오사카부에 감사했다.
흐흐흐 그림이 갖고 있는 장난감 값은 벌어오는 느낌이다.
블록으로 뭔가를 자유롭게 하는 날을 기대해 본다.
즐거운 쇼핑이었어.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