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광안리 횟집

 가장 부산스러운 식사 한끼의 바다산물들로 가득 채우는 얼마전 친구들과 함께 광안리로 향했습니다.

매일 근처에만 있는 것도 답답해서 갔는데 광안대교가 열린 멋진 광안리 횟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게 돼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제가 찾아간 곳은 유가회집이라는 곳입니다.
고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망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점점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보니 정말 컸던 홀이 눈에 들어왔어요.

신발 안 벗어도 되는 일반 테이블이어서 다행이네요.

잠시 고민 끝에 저희는 전망을 자랑하는 창가 쪽을 선택했습니다

창가로 가시면 딱 열리시면 저희를 반겨주십니다눈앞에는 이렇게 광안대교가 보이기 때문에 식사 내내 머리를 돌리는 오션뷰로 더욱 좋았던 곳입니다.

광안리 횟집 메뉴를 보시면 코스로 제공되는 것과 단품 중 선택이 가능하지만

저는 평소에도 회를 자주 먹기 때문에 단품을 주문해도 되지만 오랜만에 찾은 친구라 알차게 즐기기 위해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저희는 코스를 골랐습니다가격은 중간에 골랐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이 나오는 편이라 훨씬 만족하실 수 있었습니다.

코스를 시키면 나오는 음식들이 꽤 다채로운 편이었어요

맨 처음 시작은 샐러드로 만든 입안을 정돈하기에도 좋고, 조금 상쾌한 느낌이 들어 드레싱과 적당히 어우러져 맛있게 먹게 되었습니다.

죽은 검은깨까지 만든 게 나와요일식집에 가면 거의 죽을 주지만, 제일 좋아하는 것은 흑임자!

흰죽 종류는 평소에 즐겨 하지 않기 때문에 검은깨를 좋아하는데 여기가 그거였어요

고소함과 달콤함도 더해져 있는 맛이지만 확실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계란찜은 통통하게 살이 쪘어요 양도 많이 내주고 숟가락으로 가득 퍼서 먹을 수 있었어요.식감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버립니다.

계란도 넉넉하게 넣어주셔서 그런지 전혀 부족하지 않았고, 위에는 다진 파와 참깨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계란만 있는 것보다도 뭔가 더 맛있었습니다.

조개국은 굉장히 맑은 분이셨는데 안에는 홍합을 넣고 끓이는 게 아니라 바지락을 넣고 예쁘게 끓여주셨어요.

광안리 횟집에서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정말 너무 개운한 맛이 특유의 비린내가 전혀 안 나서 흡입을 했어요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나오는 분이에요

모양도 일정한 마름모꼴로 잘라냈기 때문에, 외형도 좋은 부추 전부터 기름에 튀기면 맛이 없는 것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그러한 튀김도 3 종류나 주시고 있습니다.

가자미 구이에 귀여운 사이즈의 주꾸미 회까지 실컷 즐길 수 있어 젓가락질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튀김은 전혀 습하지 않고 크리스피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 튀겨주셨습니다.

기름 온도를 제대로 못 맞추면 습하고 기름만 차는데 전혀 그게 아니더라고요

바삭바삭하면서 가지고 있던 튀김옷 덕분에 알차게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었다.
해삼은 정말 오독오독하고 쫄깃쫄깃하고 바다향기도 물씬 풍겼어요.

소라와 낙지도 삶아서 살짝 데쳐주는데 딱딱하도록 손질까지 해주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새우는 두 마리 먹었어요!
대부분 작은 사이즈를 주시는 곳도 많지만 광안리 횟집에서는 정말 큰 아이들을 돌봐주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낙지는 쫄깃하고 딱딱하면 안 되게 끓이고 있어요광안리 횟집에서 꺼내주는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기가 막힙니다.

새콤달콤한게 모든 재료에 찍어 먹고 싶은 맛이네요.

크게 구운 전복과 함께 국물에 참기름 가득 넣고 준비한 낙지 멍게까지 코스로 주문해서 좋았다.
생각하게끔 준비가 많이 되어 있었어요.

얇게 썬 게 아니라 반만 꺼내 구운 전복입니다

입 안에 쏙 넣으면 입 안 가득 퍼지고 표면에는 버터로 구워 주었는지, 매워서 실패할 수 없는 냄새가 물씬 나요.
전복은 개인적으로 생선회가 아닌 구이에 한표!
식감이 부드러워서 훨씬 맛있었습니다.

타코탕탕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세요밑에 참기름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고소한데

전혀 싱겁지 않고 고소하고 깔끔하고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빼놓을 수 없는 회도 등장!
청결 두 종류마다 두껍게 썰어서 내주세요

생선회 담는 것도 예뻐서 마음에 들었는데 아랫돌은 정말 시원하게 해줘서 뭔가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실패하지 않아 비린내 나는 광어를 잡았겠죠.얇지 않아서 두께가 적당하고 얇은 것이 적당해서 잘 씹는 느낌도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부산여행을 온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먹이기에는 알찬 구성이면서 맛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차근차근 먹고 더 특별하게 먹고 싶어서 고소한 깻잎을 싸서 먹었어요안에는 마늘도 한 알 넣어 먹었는데, 톡 쏘는 식감도 좋고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여기서 회가 끝나는 게 아닙니다 기름진 지느러미 부분도 있고 뼈 그대로 썰어주신 세코시도 있어요

고기만 있는 것보다 저는 이런 부위가 좋은 것 같은데 개성 있는 식감까지 느껴져요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 것보다 저는 그냥 고유의 식감을 느끼는 게 좋아요!

고추냉이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정말 맛이 알맞게 스며들지만 아주 맛있었던 광안리 횟집입니다

이어서 국물이 맵고 진하게 보이는 매운탕도 나왔습니다.

조금 힘들었는데 너무 과한 게 아니라 몸 풀기에는 너무 좋았어요
술을 마시는데 금세 깨어나는 맛이랄까.www

위생적으로 개별 그릇에 매운탕을 나눠놨어요마시자마자 소주 한 잔이 생각났어요!

맛있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사장님의 친절한 응대 그리고 푸짐한 양까지 모두 만족한 광안리 횟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