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사파리 트램 리뉴얼 전후 아마존 익스프레스
직접 경험한 정보만 전해드리는 육아 인플루언서 사랑스러운 류 주부입니다:) 오늘은 제 포스팅에 이어 에버랜드 사파리 트램과 아마존 익스프레스 4살 꼬마가 함께한 리뷰와 팁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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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이라 대기행렬도 없이 쾌속입장!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에서 199아마존 익스프레스 운영시간: 오전 10시 15분 ~ 오후 7시 이용가능 키:110cm 이하는 보호자 동반 필수앱에 스마트 줄을 세우려 하니 인기가 많으신가요? 주토피아 안에 있지만 동물 관람이 아닌 놀이기구라서 스마트 행렬은 따로 제공되지 않는 것인지/아니면 이날 대기 행렬이 별로 없어서 나오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다…결국 결론은 쾌속 입장해서 다행이라는 것!
좌-아마존 익스프레스 앞 유모차 보관 모습
8년 전 남편과 왔을 때는 이것 하나 타겠다고 1시간 반을 기다려 탔다고 한다.
근데 확실히 평일 오전에 오니까 입장 후 대기열에서 3~5분 동안 기다리고 바로 탈 수 있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가족사진 1장!
총 10명이 탈 수 있는 좌석입니다 일부러 친구들끼리 앉을 수 있게 사람 수 맞춰서 태워줬거든요.그리고 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녔던 직원분들의 안무 영상을 이때는 못 봐서 아쉽… 그는 그만두신 것 같아. 하
타고 가다가 일어나면 안돼요!
110센티 이하의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승해야 하기 때문에 분명하게는 아버지와 함께 탔습니다.
옷이 젖지 않도록 깨끗하게 방수이불을 덮습니다.
좌석 양쪽에 커버를 붙이는 벨크로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붙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타기 편합니다!
580m의 급류를 타고 꽤 긴 여정을 달리다 보니 은근히 시간이 길게 느껴졌어요. 롯데월드에서 신밧드의 모험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중간에 동굴 터널도 나오고 독침을 쏘는 원주민 모형도 있어서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답니다.
아이 동반분은 반드시 아동복을 챙겨가세요!
물이 젖을지 안 젖을지는 운을 시험해보자!
어른인 저도 정말 즐겁게 잘 탔는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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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가 쾅 하고 보트를 치는 순간!
하필이면 라이트가 등 쪽으로 물이 들어간 게 있죠? 난 하나도 안 젖었는데 ㅜㅜ 정말 누가 젖을지 몰라… 얼굴과 등쪽 옷이 젖어버린 울상 나오자마자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혔어요 ㅜㅜ짐이 많아질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아이의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갈아입을 옷 준비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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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부터는 현장행렬만 가능합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에서 199 에버랜드 사파리 트램 운영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5시 이용가능 키 : 100cm 이하 보호자 동반 필수
입구 맞은편에 유모차 보관소가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아마존에서 사파리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갈 예정이었는데 배가 고파서 미리 포시즌 가든 쪽 식당에서 점심을 때우고 밝기가 낮잠 시간이 겹치는 바람에 2시 이후의 사파리로 가게 됐어요. 그러면… 줄이.. 세상 말 위에.. 길거든요? 원하시는 분은 꼭 스마트 행렬 (이것마저도 평일 오전, 아주 빠르지 않으면 바로 예약마감 됩니다) or 큐패스 예약은 정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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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정신건강에 좋다
좀 더 고급스러운 것을 원하시면 대당 4명만 타는 스페셜 투어(25만원)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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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 큐패스 티켓소 소지자가 따로 들어갈 수 있는 전용 통로
많은 인파를 지나 이 통로를 따라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바라보던 눈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저 사람들은 왜 저기로 들어가지? “이런 표정; 어린이를 동반하신 분들은 사파리 큐패스를 두 번 사세요!
”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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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었던 신의 한 수였습니다.
2021년 5월 14일에 리뉴얼된 사파리 트램 에버랜드 사파리 트램 리뉴얼 전과 후에 변화 사파리가 리뉴얼되면서 많은 것이 전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1. 버스에서 →트램으로 변신!
– 통째로 변했다.
좌-대당 28명이 탈 수 있는 쾌적한 실내/우-안내 영상용 TV
2. 따끈따끈한 에어컨과 실내에 안내TV가 생겼다.
-타자마자 시원하고 가슴이 뻥~!
3. 타이어 보호를 위해 철로 무장
3. 사육사가 동승 안해예전에는 사육사님이 같은 공간에 계셔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룸미러로 눈도 맞추셨는데 지금은 앞의 TV로만 사육사님의 얼굴과 목소리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별거 아닌데 옛날 그 감성이 더 좋았던… 하
큐패스 덕분에 좋은 장소인 왼쪽 맨 앞쪽에 앉을 수 있었어요
4.전면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동물을 보다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 예전에는 글자 그대로 버스를 타고 보기 때문에 아래쪽 시야는 처음부터 다 막혔는데 지금은 상하 양옆 모두 개방되어 있고 시야가 지상에서 약 1.6m 높이여서 동물이 가까이 오면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보여 만족스러웠습니다 🙂
총 세 구역으로 나눠져 있어요
마치 ‘쥬라기 공원’에 들어가듯 호랑이, 사자, 곰 세 군데 문을 통과하며 관람했어요.
첫 타자는 멸종위기 1급의 귀한 한국 호랑이!
너무 가까워서 Hoxy 유리가 안전하지 않으면 어쩌나 했는데… 일반 강화유리보다 150배 강한 충격도 흡수하는 유리창이라 걱정없었어요 ㅎㅎ 안전염려증때문에 롤러코스터도 못타요 ㅎㅎ
쟤 정말… 아 멋있다!
마침 호랑이 두 마리가 트램에게 다가왔어요.
호랑이가 트램 근처에 오니까 다들 “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동물의 왕자가 보입니다.
서울대공원갔을때사자가좁아서좀불쌍해보였는데여기는우리가넓고자연에가까우니까사자입장에서는더좋았거든요.ㅜㅜ 너희들의 희생으로 재미있게 구경해서 미안해ㅜㅜ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건 난생 처음인 것처럼
전에 버스 형식 때보다도 실감할 수 있고, 밝기도 엄격해서 이목.희귀한 사자 백사자도 있었어요. 너무 신기해!
전에 왔을 때는 못 봤어요 백호랑 눈이 마주치면 소원이 이루어진대
키가 최대 3m가 된다는 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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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맹수는 곰이었어요. 역시 이분도 길에서 누워계신 하 씨~ 여기서 이러면 입이 멀어져요 하
반달곰도 기다리고 있어요
곰은 정말 정말 큰 동물이에요!
8년 전 방문 시에는 사육사에게 던져진 건빵을 곰이 받아 먹었는데 지금은 그 이벤트가 없어졌습니다.
그밖에 여러 일들이 긍정적으로 개선되어 사파리 트램을 타고 매우 만족했습니다.
하.
큰 덩치에 비해 귀여움이 많아요 ㅎㅎ
물놀이 하면서 장난치는 곰커플 꼬이는 산만해도 너무 귀엽잖아♥
하이에나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에버랜드 사파리를 타본 발움 양!
선물 가게에서 장난감을 하나만 사주겠다고 했더니 마침 사파리 버스를 골랐대요. 좋아하는 파반에 라니(타요캐릭터)까지 합세했으니 오죽하겠는가.
아이와 엄마, 우리 3인 가족 모두 완조라서 재미있었던 에버랜드 사파리 트램과 아마존 익스프레스 리뷰였습니다 🙂 1. 에버랜드 사파리 트램은 줄이 대부분 길어서 큐패스 예약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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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창이라 시야가 넓어 예전보다 훨씬 사실적으로 관람 가능하다.
3.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물이 튈 수 있으니 아동복 준비 필수!
*시국이 이러하므로 평일에 방문하여 방역수칙을 지키며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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