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연탄과 친한 돼지 #본초족욕성산 #컴바브2 #성산일출봉 #아시아호텔 #내동네산 1박2일 여행으로 제주도에 오실 줄은 몰랐지만 저렴한 항공권 특가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 5시 집에서 나와 동생과 조카들과 함께 대구공항에 도착해서 제주항공 첫 비행기로 고고 제주~
조카가 추천해준 가성비 최고로 친절과 음식으로 인기가 많은 정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지금까지 여행을 하면서 한번도 음식이나 여행지 포스팅을 해본적이 없는데 이번 여행은 정말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사진찍는 모습에 다들 웃네요 ㅎㅎ
11시부터 오픈하는데, 9시부터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번호표를 쓰는 중이라 일찍 와서 차례가 뒤에 있을 수 있으니 app으로 테이블링을 설치하여 예약해 주세요.(젊은분들이 어플로 예약하시면 오히려 일찍 오셔도 번호는 잠시 후일 수 있습니다.
) 여기도 테이블 8번까지 핸드폰 뒷자리를 부릅니다.
다행히도 7번째에 들어와서 첫시작으로 ^^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이 묻어나는 음식과 서비스로 기다린 보람있고 기분좋은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추천하는 별점 ☆☆☆☆☆
정식 코스(옥돔튀김의 별미) 두 번째 코스로 들른 곳은 특별한 미국 현지 버거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제주현지인이나 버거를 좋아하는 소수의 마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버거하우스였는데 TV출현후 유명해져서 기존고객님들이 불편하실수도 있지만 저희는 너무 좋았어요.
버거빵도 직접 만들기 때문에 너무 담백해서 저처럼 빵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테네시버거는 선착순으로 10쌍 정도 주문을 받고 한 번에 10쌍 정도의 요리가 나오기 때문에 만약 11번째라면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실 수 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버거를 가게에서 못먹어서 차로 나와서 공원에서 맑은 공기와 먹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특히 감자튀김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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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별점 ☆☆☆☆☆
<성산일출봉 무료코스 전망>
하루 여행이라 시간이 빠듯해서 무료코스를 찾아왔지만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자부심을 충분히 느꼈던 코스입니다.
다음번에는 유료코스 시간에 여유가 있을 때 꼭 가보고 싶네요.하와이 다이아몬드 헤드랑 쌍둥이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하와이 해변, 2019년 동안 하와이 해변과 제주도 성산일출봉 해변이 비슷해서.
피로를 풀어주신 족욕 체험 너무 좋았습니다.
동남아에서 받았던 마사지 체험과는 다른 느낌이네요~^^뜨거운 물에 어성초 기름과 페퍼민트 오일로 상쾌함을 느꼈는데 마사지 소금으로 발 뒤꿈치부터 부은 종아리까지 마사지하여 어성초 팩으로 마무리하면 아기 다리처럼 부드러워지고 등산이나 올레길 걷기로 지친 다리에 활력을 주는 듯합니다 족욕체험☆☆☆☆☆
족욕체험이 1시간 정도 소요되어 5분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그 후에 먹기로 한 전복죽을 먼저 먹으러 갔습니다.
해녀분들이 직접 요리도 하고 요리도 하는 백기해녀의 집에서 조카가 찾았던 집으로 신선한 전복죽의 고소함과 제주회의 독특함까지 특히 물회 속 성게가 있어서 동생과 저는 자주 먹었는데 대구에서 태어난 조카들은 호불호가 있네요 가격도 저렴하다^^백기해녀의집 ☆☆☆☆☆
마지막 네 번째 식사는 제주 흑돼지 지구 연탄불에 조리해 먹는 게 대구의 석쇠불고기와 비슷해요.고기가 아주 부드러워 깜짝 연탄과 친한 돼지식당도 주민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어요.젓갈도 맛있고 청국장도 마늘이 들어있어 조금 맵고 깔끔합니다.
추천하는 별점 ☆☆☆☆☆
제주공항 근처노현동 연탄과 친해진 돼지의 이번 여행은 먹방 힐링으로 조금 과식을 했습니다.
하루에 네 끼 먹은 게 처음이에요
대구로 가는 Tway 항공과 제주에서만 맛보는 스벅시그넛 상품 – 선인장 이번 깜짝 #귀신 제주 여행은 맛있는 거 먹고 체력만 걷고 즐기고 온 여행이라 더 인상 깊은 것 같습니다.
숱한 여행을 다녀도 블로그 포스팅 한 번도 안 해 본 내가 처음 해 본 여행기록~^^ 도깨비 여행이 주는 재미에 글씨까지 쓴 제주동 1/2투어 여행ㅎㅎ
다음은 남은 동쪽 1/2에 다녀올 계획입니다.
세상은 한 권의 책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여행은 몸으로 책을 읽은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