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경제적인 문맹이었던 저는 아이가 어렸을 때 교육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이제 보험이 있으니 교육비 걱정은 덜할 줄 알았는데… .나중에 일부러 경제나 재정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블로그에 재정 관련 글을 쓰던 중 30세에 보험이 만료됐어요. 또 보험을 들다보니 생각보다 금리가 낮다는 걸 깨닫고 올해 3월에 해지하고 아이를 위한 주식계좌를 만들어주고 천천히 미국주식을 샀습니다.
나는 시작했다.
아이들이 어릴수록 주식은 필수인가요?
아이가 태어나면 1~10세 2천만원, 11~20세 2천만원, 21~30세 5천만원 총 1억4천만원을 면세로 증여할 수 있다.
31세부터 5천만원. 하다.
우리 아이가 지금 유치원에 다니고 있어서 10살이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 면세금액만 선물하면 원금 1억 4천만원과 청약계좌가 쌓일 것 같은데, 아이가 30대 인생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기에 아이의 통장에 돈을 부지런히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교육비를 생각하면… 쉽지 않겠죠? ^^) 초등학교때 용돈에 주식저축금액과 청약금액을 포함시켜 학생들이 금융투자까지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에요!
5월 현재 수익률은 얼마나 되나요?
매수를 시작한지 한 달이 넘었고 한달 내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최근에는 3%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경제지표가 나오고 금리인하와는 거리가 먼 지표들이 나오면 하락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좋은 주식을 꾸준히 사는 습관만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고 믿고 매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크래빗이 선택한 아이템은 바로!
아이들의 주식계좌에 어떤 주식을 사야할지 열심히 이웃님들의 블로그를 찾아봤습니다.
아직은 많은 주식에 비해 금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ETF 4개를 선택했습니다.
프로셰어스 울트라 QQQ(QLD)
미국 주식 ETF가 필요합니다.
나스닥 100 ETF!
기존 QQQ가 나스닥 100을 추적한다면 QLD는 나스닥을 두 배로 추적합니다.
QLD는 QQQ에 비해 관리수수료는 높고 배당률은 낮지만 자녀계좌에 투자하기 좋은 이유는 수익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10년간 두 ETF를 비교한 차트입니다.
10년 이상 투자하면 QLD가 QQQ보다 수익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하락률이 2배이기 때문에 변동성을 감당해야 할 위험이 있다.
그래서 자녀계좌로 운영한다면 아이가 자랄 때까지 20년 이상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하므로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여유롭게 투자할 수 있어서 QLD를 선택했습니다.
최근 수익률은 1개월 + 2.67%, 3개월 + 3.69%이다.
6개월 + 28.83%
SPDR 포트폴리오 S&P 500 성장
미국 주식 ETF가 필요합니다.
S&P 500과 성장!
이 ETF는 S&P 500 중 성장 특성을 보이는 미국 대형 주식의 성과를 추적합니다.
보유 자산의 48%는 정보 기술, 14%는 임의 소비재, 13%는 통신 서비스, 7%는 헬스케어, 63%는 대형 성장주에 속해 있어 성장 지향적인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SPY와 SPYG를 비교하면 시작은 비슷하지만 성장 지향적인 기업 ETF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익률 측면에서 SPYG가 약간 앞서 있습니다.
SPYG는 관리 수수료가 0.04%로 SPY보다 저렴합니다.
최근 수익률은 1개월 + 1.07%, 3개월 + 5.39%, 6개월 + 18.72%이다.
그래프는 SPY보다 오르락 내리락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하락률도 더 큽니다.
그러나 강세장에서는 더 높이 오를 수도 있습니다.
SPY보다 변동성과 하락률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투자하셔야 합니다!
Vanguard FTSE Emerging Markets Index Fund ETF(VWO)는 주로 미국에 투자했다면 헤지 가능한 종목 중 신흥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ETF입니다.
주요 투자 국가로는 중국 26%, 인도 22%, 대만 20%, 브라질 6%, 사우디아라비아 4.58%, 멕시코 3%,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 있다.
가장 최근 수익률은 1개월 + 7.51%입니다.
3개월 + 6.91% 6개월 + 10.80% Schwab US Dividend Equity (SCHD) SCHD는 말하기에 지친 배당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주식입니다.
테슬라나 빅테크주 대신 SCHD를 자녀 통장에 넣어주는 이유는 배당성장률 때문이다.
배당수익률은 연평균 4%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2013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배당성장률은 12%를 넘었다.
또한 최근 SCHD 보유 종목의 주가는 주가가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
그리고 경제적 이슈가 생겼을 때 SCHD는 변동성이 낮아 헤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20년 이상 배당성장을 생각하고 자녀를 위한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은 3주지만 점차적으로 주가를 늘려가면 된다.
비례하여 축적 방식으로 저장합니다.
나는 가고 싶다.
최근 수익률은 1개월 + 3.75% 3개월 + 4.33% 6개월 + 12.56% 4개 종목의 배당률 요약 월, 5월, 9월, 12월 연간 $ 0.74 1.0% VWO 분기당 4회 3월, 6월, 9월, 12월 연간. $ 1.44 3.2% SCHD 분기별 3월, 6월, 9월, 12월 연간. $ 2.65 3.3% 배당금이 높을수록 배당금이 낮아지고, 배당금이 높을수록 변동성이 낮아지므로 포트폴리오 구성시 배당률을 고려해야 합니다!
* 수익률은 미래에셋증권 앱의 ETF 정보에서 가져왔습니다.
먼저 시작하자!
먼저 4개의 ETF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는데, 이 구성은 이슈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PY는 SPYG보다 더 많은 배당금을 받고 지수를 따른다고 생각하면 더 좋습니다.
수익률을 높이고 싶다면 빅테크에 집중하면 되지만, 자녀 계좌의 주식 구성은 여전히 고려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달 넘게 투자한 결과 3% 안팎의 수익률을 봐서 좀 더 일찍 시작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요즘은 부모님들이 경제적으로 똑똑하시니 아이가 태어난 후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도 너무 늦으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낮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자식계좌 개설해볼게요!
리밸런싱이 되면 다시 녹음해보도록 할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미래에셋증권 자녀의 주식계좌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면? (OTP발급, 구비서류 정리) 작년에 미래에셋증권에서 처음으로 아이들 계좌를 만들었는데 며칠도 안 돼 비밀번호를 잃어버렸어요…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