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웰빙 효과를 돕는 4대 식물 영양소는 무엇인가.(뉴스인)

[뉴스인]조·진선 기자=한국인의 ” 마시고 김치”로 알려진 커피에 포함된 4대 식물 영양소(phytonutrients)에 카페산·클로로겐산·코세칭·글루코시 놀레 이츠가 지목됐다.
이 4명이 심장병, 제2형(성인형)당뇨병, 간 질환, 우울증·알츠하이머 병·파킨슨 병·전립선 암·자궁 내막암, 간 암·피부암 등의 예방을 돕고 커피의 웰빙 효과의 주역이라는 것이다.
16일 한국 식품 커뮤니케이션 포럼(KOFRUM)에 따르면 호주 뉴 캐슬 대학 영양·생리학과 클레어, 콜린스(Clare Collins)교수는 9월 22일자”호주·콤바세ー션”(Conversation AU)에 낸 기고문에서 이들 4대 식물 영양소가 커피를 선호하고 먹어야 하는 4개의 이유라고 밝혔다.
식물 영양소(phytonutrients)는 화이팅 케미칼(phytochemicals)라고도 불리우는데 커피 콩을 포함한 각종 식물이 잘 자라도록 돕는 화합물이다.
외부의 적이 자신(식물)를 먹지 않게 단념시키거나 외부 침입하는 병원 균과 싸우는 역할도 한다.
원두 커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식물 영양소는 카페산과 클로로겐산의 2종류이다.
카페산(caffeic acid)은 커피뿐만 아니라 대추·자두·올리브·감자·시나몬·생강 등에도 포함되어 있다.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는 자두·블루베리·사과·배·복숭아와 풍부하다.
카페산과 클로로겐산은 동물 실험 등 실험실 연구에서 암을 비롯한 만성 질환의 발생에 기여하는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성 산소를 없애고 잠재적인 암 유발 물질을 독성이 적은 화합물로 바꾸고 암 발생을 막을 수도 있다.
동물 실험에서는 카페산과 클로로겐산 섭취 후, 혈당치의 상승이 억제됐다.
크오세칭(quercetin)과 글루코시 놀레 이츠(glucosinolate)도 커피에 포함된 피토 케미칼이다.
크오세칭은 일부 꽃·야채·과일의 색소 성분이다.
커피뿐 아니라 아스파라거스, 크랜베리, 메밀, 자두, 사과, 블랙 베리, 산딸기, 딸기, 브로콜리, 붉은 와인에도 포함되어 있다.
동물 연구에서는 크와세칭이 항염증·항산화,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암세포의 증식·전이를 억제하는 암세포를 죽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크와세칭사프리멩토을 복용하는 사람의 수축기 혈압(최대 혈압)·이완기 혈압(최소 혈압)이 모두 떨어졌다.
글루코시 놀레 이츠는 특정 식물에 매운 맛을 주는 성분이다.
커피 외에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 플라워, 케일, 겨자, 무, 순무 등의 양배추가(십자 화과)야채에서 발견된다.
세포와 동물을 이용한 연구에서 글루코시 놀레 이츠가 잠재적인 발암 물질을 비활성화하기로 암 예방을 돕는 유해 세균을 죽이는 항균 효과를 보이는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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