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시작

벌써 3월이 끝나가네요…

평생 글 쓰기가 싫고 귀찮았던 제가 처음으로 블로그 글을 써봅니다.
나도 궁금하다

내가 왜 블로그를 할거야? 친구들은 모두 블로그를 하나요? 개발자 직업을 얻고 살아남는 방법

블로그에 알려야 하나요?

음… 어느 정도는 맞습니다.

저는 대학교 4학년 때 선배반에서 클라우드를 처음 접했고, 코딩으로 돈을 벌 생각이 전혀 없었던 저는 남들보다 늦게 이 길을 택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결정이 너무 늦었다는 게 우습다.
전공을 하고 전공과 관련된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늦다…

하지만 관심이 있고 목표가 있기 때문에 늦지 않은 것 같아요.

걱정 끝에 늦게 시작한 행운의 정기 노트를 비약적으로 증가시키고, 어릴 때부터 죽기보다 사람들 앞에 나서서 발표하는 게 싫었다.
대학시절 부총장에다 조교까지 지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가 크면서 더 많은 분들이 이 블로그를 보시고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시다면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