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영화배우 연기력 순원영입니다.
실천이 브랜드다 윤우람입니다
아는 동생이랑 다방에서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남자배우 얘기가 나와서 연기력 있게
굉장히 주관적인 얘기를 하고
이런 내용을 포스팅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듣고 이렇게 씁니다.
워낙 연기력이 좋으신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그냥 개취로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송강호
- 택시운전사, 밀정, 설국열차, 변호인
- 저는 이 4개가 제일 기억에 남는데
- 그중에서 변호사에게 변호사의 역할이 정말 인상깊었고
- 남자 배우라고 하면, 주위로부터 TOP 5 안에는 거의 들어간다.
- 최고의 배우의 한 사람
2) 이병헌
영화도 그렇고 드라마도 그렇고 이병헌이 나오는 게
제가 본 것 중에 재미없는 게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외모도 좋은 데 연기도 뒤지지 않는 배우
저는 개인적으로 드라마는 아이리스가 너무 좋았어요
영화는 내부자들이 대표적인 것을 생각해 내는군요.
3) 최민식
나는 파이란 영화를 보고 정말 깡패 아니야?
그 연기가 정말 좋다고 생각한 남자 배우 중 한 명
드라마는 제 기준으로는 기억에 남는 작품이 없는데
영화는 명랑도 있고 올드보이, 파이란 세 가지가 생각납니다.
4) 황정민
국제시장 남자가 사랑할 때 나는 두 가지를 재밌게 봤는데
근데 멜로하면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영화 중 하나인
남자가 사랑할 때를 황정민이가 연기할 때 한혜진과의 케미가
너무 좋았고 특히 아빠한테 라면 먹으면서 속마음을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5. 김윤식
TV를 자주 보는 분들이라면 타짜는 한 번쯤 보셨을 텐데
전 주인공보다 더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아귀입니다.
사투리도 그렇고 손짓, 말투 그리고 특유의 카리스마까지
영화에서 남자, 여자 통틀어서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생각이
멋진 배역에 연기가 더해져 기억에 남는 캐릭터 중 하나.
6. 유재명
영화에서 되게 기억에 남는 배역은 제 기준에는 없는데
비밀의 숲이라는 드라마에서 자살을 하는 장면과
독백으로 생각을 얘기하는 장면은
비밀의 숲을 본 사람은 아마 명장면 중의 하나로 꼽힐 거예요.
나는 악한 캐릭터로 봤는데 결국에는 가장 착한 캐릭터 중 한 명
그 연기가 너무 인상적이고 남자 영화배우 중 한 명에게
선정했습니다
7. 엄기준
주변에 사람도 엄기준을 얘기하는 사람은 없지만
개인적인 팬심으로 넣어봤습니다
저는 피고라는 지성이가 주연이었던 드라마를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본인의 죄를 덮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이용해 살해하거나
심지는 본인의 쌍둥이 형 신분으로 살아가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고
악한 캐릭터의 궁극을 보여주고
선정했습니다
보면서 정말 드라마니까 가능한 캐릭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고의 악인 캐릭터 중 하나.
8. 정우성
정우성이라는 영화배우를 생각하면
제 머릿속에 지우개를 뺄 수는 없을 것 같아서
물론 비트도 있고 신 중 하나가 이만큼 생각이 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멜로를 좋아하기도 하고
손예진을 보면서 감정을 얘기할 때
그게 너무 슬퍼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9. 차승원
광복절 특사, 이장과 군수, 라이터 켜라 선생 김봉두
물론 평점이나 흥행 면에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차승원만이 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광복절 특사는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 중 하나인데
불쌍한 연기, 재밌는 연기는 단연 최고의 남자 배우 중에서
혼자가 아닐까 해서 골랐어요
총 9명을 선정하였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선택입니다.
여기에 넣고 싶었지만 취향이 아니어서 포함하지 않은 남성 영화배우
11. 전광렬
의학 드라마 중에 감초까지 완전 연기파들만 모여서
어설픈 로맨스도 없어서 요즘도 가끔 움짤로 보고 있어
호준에서 호준을 맡았던 배우 전광렬도
빼놓을 수 없는 남자 배우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해요.
12. 김영철
수많은 명작이 있지만
야인 시절이 제일 좋았는데 재미로만 따지면
근데 임팩트의 궁예인 것 같아요
아직 움짤이 나돌 정도로 시청률이나 화제성 면에서
압도적이었던 그 당시 연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13. 조상구
야인 시대의 제2의 주인공
시라소니 사투리 동작 액션 장면 등
연기가 쉽지 않은 캐릭터를 정말 시라소니인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연기가 좋았던 배역
조상구 배우도 인생 캐릭터라고
운이 좋았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캐릭터와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만나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14. 유해진
조연 중에서는 저는 TOP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짜가 워낙 유명하고 흥행작이기 때문에
그 당시 많은 캐릭터 중에 생각나는 연기파 배우들 중에서
한 유해진 씨를 뽑았어요.
15. 김갑수
배우들이 인정하는 배우, 특히 조연들이 인정하는
배우기도 하고 방송 매체에서 많은 배우들이
골라내는 연기를 잘하는 배우 중 한 명이기도 하고
저는 드라마가 더 기억에 남는데
타짜, 미스터 선샤인 두 작품의 연기가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골랐습니다
16. 조승우
마라톤, 타짜, 비밀의 숲 이렇게 세 가지가 제일 먼저 생각나요
정말 세 캐릭터 다 느낌이 다른데 정말 완벽한
여기를 소화하고 노력도 많이 하셨겠지만
정말 재능과 센스가 많은 배우 중에 한 분이라고 생각하고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