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작렬,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손흥민 리그 5호골 폭발

최근 부진한 손흥민은 웨스트햄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아 예비 명단에 포함됐다.

전반 초반 답답한 경기력을 선보였던 토트넘은 후반 들어 웨스트햄과의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결국 전반 56분 에머슨 로열이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경쟁자가 같은 직책에 채용되었을 때 Emerson Royal의 기량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전반 68분 손흥민은 결국 히샤를리송으로 교체돼 투입됐다.
들어온 지 4분 만에 케인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득점했다.
골을 넣은 뒤 케인을 껴안고 오랜만에 카메라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작년에는 득점왕이라 세레모니를 많이 보게 되었는데 올해는 자주 보기 어려워서 더 반가운 세레머니였습니다.

며칠 전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부진한 경기력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현지 축구팬들은 가슴 아프고 걱정했지만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골이었다.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98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이 이번 골로 자신감을 갖고 부진을 떨쳐내고 100호 골을 빨리 달성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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