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S노성병원입니다.
왼쪽 엉덩이 통증의 원인인 좌골신경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척추 아래에서 엉덩이 아래와 무릎 뒤까지 지나는 신경 좌골신경이란 척추 아래에서 고관절 뒤를 지나 엉덩이 아래와 무릎 뒤까지 지나는 다리의 운동과 감각을 담당하는 가장 길고 굵은 신경으로 궁골신경에 발생한 압박이나 손상, 염증 등으로 인해 좌골신경과 관련된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을 말합니다.
좌골신경 통증은 엉덩이에서 그 아래에 있는 대퇴부와 다리까지 통증이 떨어지고 심하면 다리까지 통증이 방사될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의 원인으로는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같은 증상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주로 좌골신경 주변 근육이 과도한 긴장이나 근막통에 의해서도 발병합니다.
좌골신경통의 평생 유병률은 13~40% 정도로 요통이 있는 사람의 약 5% 정도가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증가하여 40대에 가장 많고, 50대 이후에는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활동하는 낮보다는 밤에 더 크게 통증이 느껴지는’ 증상으로는 주로 엉덩이 부분에 따끔따끔하거나 쑤시는 통증과 함께 저린 느낌이 이어지고, 일하는 낮보다는 가만히 있는 밤에 더 크게 증상이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잔 통증이 있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며 지내게 되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통증이 지속되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일상적인 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을 예방하는 방법은 햄스트링 스트레칭, 근육 강화 운동,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권영탁 JS노송병원 과장은 “좌골신경통은 보존적 치료 중 약물치료를 통해 충분히 좋아질 수 있고 주사치료 1회만으로도 완치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통증이 느껴질 때 병원에 내원해 쉽게 치료가 가능하므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달라”고 말했습니다.
JS노송병원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로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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