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을 것 같죠? 그게 망고예요 바싹바싹…

‘집사 탓인 걸, 저리 비켜!’
원래 모래를 잘 싸서 했는데 제가 휴가를 나와서 소변테러가 시작되었는데 이거 하려고 “고양이 오줌 실수”, “고양이 오줌 테러” 무서워서 검색하고 화장실도 바꿔보고 모래도 바꿔보고 별지도 다 빼봤는데 바닥만 싸더라구요 ㅠㅠ (응아는 화장실에서 한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찾은 방법이 배변 침대를 쓰는 방법이었어요웃기지만, 소변 패드를 보면 망고 같은 고양이 씨가 은근히 있어;;;
어쨌든 강아지를 기르고 있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거의 요요슈를 사용하고 있어서 저도 요요슈의 소형을 사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 민감고양이는 이 큰 패드 한번 이상은 절대 싸지 않거든요;; 덕분에 패드 쓰레기가 어마어마해요.. 저는 5리터짜리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데 패드가 두꺼워서 2~3일에 한번 버려야만 했어요.
그래서 소형보다 더 작은 패드는 없어? 라고 고민하는 순간 언제부턴가 ‘요요슈라이트’가 나와서 써보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실제로 이렇게 몇 달 동안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마침 제품을 제공받아서 상세한 리뷰를 남겨보려고 해요!

요요슈라이트 소형 플로럴 와인 향입니다기존의 소형은 50매 묶음이었지만, 라이트는 80매 묶음입니다! 가격이 비슷하긴 한데 완전 이득!두께가 얇아져서 기존 소형차보다 30장이나 많은데 부피가 훨씬 줄었죠?

왼쪽 하늘색이 기존의 요요슈 소형, 오른쪽 노란색이 요요슈 라이트 소형입니다.사이즈는 40cm x 48cm로 동일합니다.

사진만 봐도 확실히 두께 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반으로 접어서 두께를 비교해보니 확실히 부피가 반 이상은 줄어든 것 같네요!

흡수력 테스트를 위해 차를 준비했는데 귤차라서 하필 색도 오줌 색깔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티셔츠 입니다..티셔츠!
어쨌든 망고가 평소에 몇 밀리나 오줌을 누는지 몰라 일단 욕심내지 않고 각 30ml씩 따라보았습니다.

망고 나이는 7kg 중반의 성묘입니다! 강아지로 치면 중형견 정도…? (자신없어 ㅋㅋ)

라이트인데, 왠지 바닥이 비치는 것이 혹시 새어나올까 불안했지만, SAPSHEET 고분자 흡수체도 사용해 흡수되어 위생면에서도 문제가 없습니다!

고급 천연펄프를 사용하여 흡수율이 생각보다 좋아 30ml를 더 투과해보았습니다.총 60ml의 티를 따랐습니다.

두께가 달라서 그런지 똑같은 60ml를 부었는데 기존의 소형과 라이트 소형이 다르네요 ㅋㅋ
패드를 접어서 뒷면을 확인해봤어요.

같은 60ml지만 일반 소형(블루)과 라이트(노란색) 뒷면에서도 약간 흡수 차이는 보이죠?
라이트는 새는 게 아닌가 불안했는데 30ml 때는 뒷면이 보송보송했는데 뒷면이 살짝 습하지만 새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소변량이 적은 친구가 쓰니까 문제 없을 것 같아!
고양이는 소변량이 적은 편이므로 성묘도 충분하지만, 개 친구는 양이 많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소형견을 추천합니다.중형견 친구는 2 장을 겹치거나 배변 패드 판을 이용하여 시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혹시 모르니까 평소에 두 장 겹쳐 씁니다!아직 빠진 적은 없어요. 후후후

패드 뒷면에 핑크색 엽서를 비춰보면 라이트는 엽서 모양이 살짝 보이고

일반 소형차는 확실히 적어 보여요.
제가 요요슈라이트를 쓰는 이유 패드 접었을 때 비교샷!

왼쪽이 라이트고 오른쪽이 일반 소형인데, 접었을 때 크기가 전혀 다르죠?!

저는 평소에 5리터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있어서, 일반 소형을 사용하고 나서 라이트 소형으로 바꾸었더니 쓰레기차의 속도가 바뀌었습니다!! 개꿀벌
고양이는 향기에 민감한데도 향기도 은은한 편이라 잘 사용해줘요!저는 평소에 플로럴 와인의 향을 좋아해요.파우더보다 이게 더 은은하고 좋아요
은은한 향기로 항균작용도 뛰어나며 냄새도 적은 편입니다!하지만 저처럼 바로 버리거나 자녀분들의 기저귀 전용 쓰레기통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