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꽃 ~~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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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면 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던 곳이야.
신안에도 동백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신안군의 천사도 분재공원.아기 동백축제 / 1월 31일까지였는데
이번에.. 우한 폐렴사태로 인해 축제중단이라는 뉴스를 봤는데 그래도 꽃을 보러 갔습니다.
평일이기도 했지만 역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좋았어? 라고 해야 되나?ㅎ
천사대교에서 알게 된 신안
오늘은 아기 동백꽃을 보러 신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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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3000원 내고 보기에는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겨울에 꽃을 보니 좋았습니다.
입장하자마자 한 나비 의자에 앉아 첫 번째 사진을 찰칵.
예쁘게 동백꽃 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싶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 흐흐흐.
애기 동백꽃 화원 있었는데 에고… 힘들어서 그쪽 언덕은 안 올라갔어요^^;;;
그 대신 노을 미술관을 찾아갔습니다.
나름대로의 산책코스~~ 숨이차면서 도착.
완전 운동 부족을 느끼면서
도착
화가 강정열 씨의 작품을 감상하러 와서~~~~~~~~~~~~~~~~~~~~~~~~~~~~~~~~~~~~~~~~~~~~~~~~~~~~~~~~~~~~~~~~~~~~~~~~~~~~~~~~~~~~~~~~~~~~~~~~~~~~~~~~~~~~~~~~~~~~~~~~~~~~~~~~~~~~~~~~~~~~~~~~~~~~~~~~~~
집에 하나쯤 두고싶을 정도로 ㅜㅜ 너무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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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도 두 장 샀어요.오늘까지니까 친구들에게 줄 기념품으로 하나 더.
신안천사도분재공원 애기동백축제 이곳의 미술관이 인상깊었습니다.
2층에 가면 수묵담채화가 나오는데, 잠시 감상 후
달달한 카푸치노가 먹고 싶어져서 카페로 이동카페가 있어서 좋아요
잠시 카페에 앉아있다 내려왔습니다저기 바다도 보이고 소나무도 보이고 달콤한 커피에 그림도 보고…아 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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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에요. 물론 ㅜㅜ 축제중단이라 그런게 원래 이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았지만 그냥 축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왔어. 가정하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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