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전 만들기 새우전

가족이 쉬는 날이라 오랜만에 백종원 애호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레시피는 부침개나 튀김가루를 사용하는 대신 감자전분을 활용하여 접착력을 높여 만듭니다 따로 물이 들어가지 않아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살아있는 애호박전입니다

애호박을 가늘게 채썰어 소금을 조금 넣고 절여 만드는 레시피로 애호박 채썬 형태가 그대로 이어지면서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애호박요리입니다~

백종원의 애호박전 만드는 팁은 애호박곱게 채썰어 새우 가루를 활용하여 맛과 고소함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재료 손질부터 굽는 법까지 알려드릴테니 막걸리나 맥주 준비하셔서 간단하게 한잔 해보세요~

계량 : 숟가락, 종이컵(1장 분량)

재료 준비 애호박 1개 건새우 30g (1컵) 청양고추 2개소 금 0.3스푼 전분 6스푼 식용유 적당량

  1. 애호박 손질

애호박은 1개 준비해서 깨끗이 씻고 양 끝은 깨끗이 잘라줍니다

오늘 부침개에 들어갈 호박은 최대한 잘게 썰어주는 게 포인트예요.너무 두껍게 썰면 소금에 절였을 때의 수분감이 크지 않아 구울 때 서로 엉켜 붙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2. 애호박절임

채썰면 소금 0.2~0.3스푼을 넣고 살짝 버무려 둡니다.
약 10분 정도 버무려도

이렇게 호박에서 수분이 배어 나와 촉촉하게 만들 수 있어요이 수분 덕분에 물을 안 넣어도 전기를 보낼 수 있거든요.

3) 부자재를 준비하는

오늘의 포인트 재료입니다.
즉시 건새우!
새우를 갈은 것으로 하면 식감도 좋지만 고소한 맛은 물론 감칠맛도 더 좋게 드실 수 있는 건새우는 종이컵기준으로 약 1컵분입니다 그대로 갈아 사용하셔도 되는데

달게 두르지 않은 팬에 건어물을 넣고 푹 볶은 후 갈아주면 더욱 고소한 맛이 살아나고 냉장고 속 냄새도 없어져 좋습니다칼로 굵게 잘라도 되고, 민서나 핸드 믹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정도로… 별로 예쁘게는 안 갔어요

청양고추 2개는 얇게 썰어서 준비할게요청양고추는 생략하지 말고 웬만하면 넣고 굽는 게 좋아요

4) 비꼬다

10분정도 절인 사랑. 좋은 박에서 수분이 묻어나옵니다.
그러면 청양고추를 다 넣고

이어서 강판에 건어물과 녹말가루 6그릇을 넣고

살살 섞으면서 애호박 새우 전반을 만들어요 만약에 섞어보시고 채색이 굵어서 수분이 별로 없다고 느끼면 물을 3~4스푼 정도 넣고 반죽하세요

5. 굽다

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듬뿍 두른 후 호박 반죽을 모두 프라이팬에 올립니다

재료를 뒤집개 등으로 살짝 누르면서 둥그런 부분을 그대로 펼치고 불의 세기는 계속 중약불로 굽습니다.

이렇게… 끝부분이 바삭바삭하게 익으면 뒤집기 등을 활용해서 뒤집어요

물이 들어가지 않고 애호박을 잘라서 만들었기 때문에 뒤집어서 찢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뒤집지 말고 최대한 뒤집어 완성시키면 좋습니다.

바닥이 잘 탔어요.불의 세기는 중약불로 유지하면 타지 않도록 노릇노릇을 할 수 있습니다.

뒤집개로 살짝 밑면을 파서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접시에 담아 완성입니다.

6. 완성

애호박전 만드는 법이 완성되었습니다접시에 그냥 모양대로 담아봤어요.

겉에 촉감이 느껴지시나요?^^ 건새우 듬뿍 들어가서 뭔가 새우깡을 먹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애호박도 달콤하고 부침개에 구워놨더니 달콤한 맛이 나서 맛있네요

이거는 자를 필요 없이 젓가락으로 찢어서 먹으면 더 맛있죠호박전이 이런 맛이 났나 싶을 정도로 참신한 부침개 레시피입니다간혹 느껴지는 건새우 감칠맛과 고소한 애호박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어진 전요리 야식으로 드셔도 좋고 밥반찬, 간식으로도 좋으니 한번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