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과 키울 때 주의할 점 똑똑한 강아지 종류, 보더콜리

안녕하세요 반려견행동교정 전문가 한국애견연맹 1등 훈련사 조재호입니다오늘 이야기할 포스팅 주제는 개 종류 중 가장 영리하기로 알려진 보더콜의 성격.특징및교육방법등키울때꼭알아야할부분에대해자세히설명해볼까합니다.

반려동물을 기를 때는 단순히 겉보기만으로 견종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그 견종이 가진 특성이나 성격 등을 잘 살펴본 후 어떤 견종이 자신과 맞고 기르기에 적합한지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더콜리의 입양을 고려하시는 분이나 키우시는 분은 꼭 끝까지 정독해서 읽어주시면 견종선택과 양육방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더콜리의 특징, 기를 때 주의할 점, 중형견의 종류 중 하나로 양치기 목적으로 개량된 쉽독, 즉 목양견입니다.
출생지는 영국으로, 몸높이, 발아래에서 어깨까지의 높이는 45~55cm 정도로, 체중은 적게는 15kg~ 많게는 25kg입니다.
같은 견종임에도 불구하고 크기 차이가 큰 이유는 보더 콜리의 경우 외형적인 평준화에 맞춰서 블리딩을 하기보다는 운동 능력, 지능에 포커스를 맞춰서 블리딩을 하기 때문에 같은 보더 콜리라고 해도 크기가 상당히 다릅니다.

모색은 정말 다양합니다.
”검은색 얼굴과 다리의 목에 흰털은 있는 블랙 앤 화이트가 가장 많은 모색을 하고 있으며, 블루 말보다 콜리의 종류도 한국에서 꽤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레몬, 레드, 그레이, 트라이컬러 등 다양한 모색이 있고 눈도 오드아이인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영리한 강아지 종류로 개들 중 당당히 IQ 순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견종은 후천적으로 두뇌개발을 시키고 교육을 잘함에 따라 같은 견종끼리도 지능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보더콜리 지능은 선천적으로 상당히 영리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키우는데 긍정적일 수 있고, 혹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머리가 매우 좋은 견종이기 때문에 학습과 상황인지 능력이 있고 사람의 감정을 스스로 파악하고 행동하여 무엇을 가르치지 않아도 주변의 다른 개들에 대해 배우거나 또는 사람의 행동을 보고 배울 정도로 영리하지만,

자신에게 이로운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면 이것이 잘못된 행동이라고 해도 그것이 쉽게 고착화 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서 키워야 하는 개 종류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서 강아지가 짖을 때 보호자가 어떤 리액션을 했을 때 짖으면 관심을 받는구나.라고파악해서습관성요구성짖음이나오거나내가싫어하는행동을누군가에게했을때짖으면서서게되면이러한공격적인자기방어행동도쉽게반복될수있기때문에똑똑한부분을무조건긍정적인부분이라고생각해서는안되고나쁜습관이생기지않도록잘키우면서훈련을해야하고

보더콜리 입양을 알아야 할 점, 보더콜리 입양 시 부모의 의견을 확인하고 데려와야 합니다.
더블마루라고 해서 마루가 들어간 털색 어미 개끼리 서로 교배하면 더블마루라고 해서 귀가 안 들리는 난청이나 저시력증, 안구 기형 등의 유전병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또한 유전적 질병 중 하나인 다리 대퇴부의 구조적 문제로 인한 습관적 탈구인 고관절이 형성되는 증도 어미 개로부터 물려받는 유전병이기 때문에 어미 개의 이러한 질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강아지를 입양해야 합니다.

보더콜리의 성격, 키우는 법을 아는 견종은 양치기인데, 매우 체력을 바탕으로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여서 별명은 일중독자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보더콜리 성격이 활동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그래서 이 견종을 기르기 위해서는 매일같이 하루에 적어도 1시간 이상은 반드시 산책을 시켜 준다고 생각하고 데려오면 좋아요.

안 돼, 얼치라는 두 단어는 정확하게 인식시켜 두지 않으면 보더콜을 키우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겁니다.
야외에서 로프 없이 펼쳐서 키울 수 있으면 가장 좋지만 실내에서 키우는 보더콜리라면 상대적으로 활동 반경이 제한되어 스트레스를 받기 쉽기 때문에 집 안에서도 노즈워크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실내에서 태그놀이를 해서 에너지 소비를 시키려는 학부모분들도 계신데 주의할 점은 태그 놀이를 할 때 물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두고 이 두 가지를 지시어를 인식시켜서 분별없이 이쪽으로 달려와 태그를 물리게 하지 말고 보호자가 질문하고 또 놓는다 라고 지시어를 내놨을 때 바로 놓는다 라고 태그를 말하게 합니다.

태그놀이는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지만, 너무 무분별한 태그놀이는 보더콜리 성격 형성 과정에서 산만하고 흥분도 고조될 수 있습니다.

시각적으로 굉장히 예민한 편이에요그렇기 때문에 보더콜리 같은 경우는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가려는 본능이 아주 강합니다.
목자의역할을하면서양떼의움직임에집중해야하기때문에이렇게민감한시각을하게된거죠.

그로 인해 반려견으로 함께 사육될 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 행동으로는 오토바이나 킥보드, 자동차, 유모차 등과 같은 바퀴나 뛰어다니는 사람이나 개, 쥐나 고양이, 새와 같은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동물을 보고 격렬하게 흥분해서 쫓아버리려는 행동을 취하기도 합니다.

보호자와산책중에이렇게움직이는물체나생명체와관련되어위험한상황을불러일으킬수있기때문에어릴때부터사회화교육을시키는것이좋습니다.

움직이는 물체와 사람, 다른 동물 등을 3개월~5개월 동안 자주 노출시키면서 거기에 집중하지 않도록 보호자가 간식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급여하면서 사회성을 키우다 보면 성견이 되어도 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또한 영리한 개의 종류도 있기 때문에 구성도 잘 볼 수 있게 되는데 어릴 때 놀아달라고 짖거나 먹을 것을 달라고 짖는 행동을 보호자가 다 받아주면 습관적으로 무언가를 요구할 때 항상 짖으면서 요구하게 됩니다.

어린 강아지일 때는 이런 짖음이 귀여울 수 있지만 모두 큰 성견이 되었을 때 짖으면 중형견의 종류이므로 목소리가 커서 주위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무언가를 요구할 때 짖는 행동에 대해서는 보호자가 반응을 보이지 않고 무관심하여 짖음이 멈춘 경우에는 요구사항을 들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교적인 견종이다보니 다른 견종들과 사람들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보더콜리의 성격이 알리에도 집중력이 높기 때문에 그 놀이, 공놀이 등의 놀이 과정에서 뭔가 집중되어 있을 때 자기를 방해하면 그로 인해 거부반응의 표현을 하게 됩니다.

이런타격이나타나면바로집중되어있는물체를빼앗는것이좋고,단호하게안돼!
라는명령으로통제해야합니다.

보더콜리 강아지를 키울 때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어릴 때 무는 습관으로 인해서 온몸에 상처를 입어서 퍼피 트레이닝 교육을 의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호기심이 너무 많고 어릴때는 개구쟁이다보니 뭐든지 입에 넣어보고 물어뜯는 행동을 자주 보이는데,

그래서 보호자가 움직이거나 가만히 앉아있을 때 발이나 손가락을 쪼아먹으면서 자꾸 물어뜯으려고 하는 행동도 흔히 볼 수 있거든요.

이때그것을통제하지않고다받아주신다면크더라도물면서놀아달라는습관이정착될수있기때문에단호하게거절의신호를보내야합니다.

다른 것을 물어뜯고 놀 수 있도록 껌이나 우드 스틱, 커피 츄 등을 지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어려서부터 싫어하는 신체부위를 마사지하듯 누르면서 사람의 스킨십에 적응시켜야 칫솔질이나 목욕, 손톱깎이, 양치질, 귀청소 등 관리상황에서 입에 들어가지 않을 수 있어 거칠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내용들을 잘 기억하여 양육해 주신다면 커서도 큰 문제가 없는 강아지로 자라겠지만 그렇지 않고 잘못된 방법으로 키운다면 좋지 않은 문제행동이 많이 나타날 수 있는 강아지 종류이니 꼭 잘 키워서 좋은 반려견으로 함께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또한 보더콜리처럼 영리한 강아지는 어렸을 때 한번쯤 퍼피 트레이닝을 받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문제행동이 나타나면 가능한 한 빨리 행동교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훈련을 통한 퍼피훈련, 행동교정도 하고 있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제가 저희 집으로 방문하셔서 잘 교육해 드립니다.

아래 링크는 보더콜리 – 외모와 성격이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많은 섀틀랜드 쉽게 관련해서 자세히 써져 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안녕하세요 강아지 행동교정 전문가 애견훈련사 조재호입니다 오늘은 중형견 품종, 셔틀랜드 쉽독, m.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