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을 그리고 누구에게 “정말로” 의지하고 있습니까?

인생은 힘들다.
어릴 적에는 많은 것을 두려워했고, 청년이 되었을 때는 미래가 불투명했고, 자라서 뭔가가 된 줄 착각하며 살았다.

우리가 진정으로 의지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 아닙니다.

내 믿음으로는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구원하시며 나의 진짜 생명이시며 나를 지금 있는 곳으로 인도하셨으니 나는 그 분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가끔은 나약하고 나약할 정도로 운이 좋다.
잊고 있던 하나님께 뜨겁게 돌이키고, 막연하지만 늘 하나님께 매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택하신 이유는 그들이 가장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신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 외에는 의지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약함을 느낄 때, 역경 앞에서 무력함을 느낄 때, 초라해 보일 때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만 의지할 수 있다면 더욱 의지하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상황을 당신에게 맡기셨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현재 상황과 형편이 아무리 초라해도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