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중성화 프로젝트 개선안 발표, 길고양이 돌봄 및 중성화 정책 수립

농림축산식품부는 길고양이 중성화의 효과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측면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야생 고양이 중성화사업 및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길고양이 거세 결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357,896마리의 반려견이 중성화 수술을 받았습니다.

7대 수도권(세종 제외) 길고양이 개체수(㎢당 고양이 수) : 2020년 273마리 → 2022년 233마리로 감소 암모묘 비율은 2020년 29.7%에서 2022년 19.6%로 증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2022년(잠정)까지 총 357,896마리의 고양이를 중성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숫자이며, 동물복지단체, 수의사 자원봉사자, 개별 캣맘 임파워먼트가 있었지만 추정하기 어렵다.


*자료: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결과(농림축산식품부)

2.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개선안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효율 향상
길고양이 분만사 선정 기준 개선 및 역량 강화
거세 과정에 대한 전문지식 향상
길고양이 복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거버넌스 구축

농림축산식품부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개선을 위해 위와 같이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1)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실효성 제고

사업계약기간을 3년 이내로 하여 연말과 연초(2024년까지)에 TNR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2023년 하반기부터는 단체 TNR 방식을 확대 지원하고, ‘길고양이 돌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식사 시 위생관리 등 교육을 실시한다.

2) 살쾡이 거세 오퍼레이터 선정 기준 개선 및 스킬 강화

2024년부터는 포획·방출 절차 수립, 청소부 교육 등 관리·감시를 강화한다.
또한 동물병원 선정제도(저입찰제 -> 정성·정량평가)를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 전수조사도 실시해 채취·수술·추적 전 과정의 질을 높인다.


3) 거세 과정의 전문성 향상

TNR 수의사 교육과정은 연 1회 의무이수이며 2024년부터는 우수한 병원을 추천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는 대한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중성화 수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지자체 담당공무원 교육을 늘려 동물병원 검사를 강화한다.

4) 길고양이 복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거버넌스 구축

길고양이 복지향상협의회(가칭)를 구성하여 중요한 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토론합니다.


3. 외출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가 늘고 길고양이의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많은 시민들이 길고양이 보호와 중성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길고양이의 복지와 개체수 조절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